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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교회 7월10일 주보말씀(룻2:17-23)
작성일 :  2022-07-09 16:24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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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의 은총 (2:20-23)

 우리는 농민의 화가였던 밀레(Milet)만종(晩鐘)’이나 이삭줍기등의 그림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그의 조국 프랑스의 한 농촌 바르비종에서 한 평생을 보내면서 들판에서 일하는 농민들의 모습을 다각도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만종이나 이삭줍기는 룻을 소재로 한 것인데 거기에는 여호와를 향한 신앙과 감사, 노동, 가정(부부)의 따뜻한 사랑, 이 세가지를 표현하고 있음이 특색입니다. 룻이 살던 시대는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던 사사시대로서 극도의 개인주의와 우상숭배, 착취 등으로 얼룩져 있던 때였습니다. 그럼에도 이 룻기에는 여호와를 향한 신앙, 부자와 가난한 자, 유대인과 이방인, 하나님의 우주적 선교계획, 그리고 당시의 풍습과 전통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우리 함께 맥추시기를 중심하고 벌어진 룻의 사건을 통하여 맥추절의 은총이란 제목으로 생각해 봅니다.

  . 신앙(개종)의 은총입니다.

 룻기 1장에서 이 사실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 유대 베들레헴에 살던 엘리멜렉이라는 사람이 흉년을 피하여 그 아내 나오미와 두아들 말론과 기룐을 데리고 요단강 동편 모압땅에 내려가서 살았습니다. 거기서 맏자부 오르바와 막내자부 룻을 보았으나 삼부자(三夫子)가 모두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결과 오롯이 세과부만 남게 되었는데 시어머니 나오미는 두자부를 불러 모두 자기 친정집으로 되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도 고향 베들레헴으로 되돌아가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막내자부 룻은 다섯가지 조건을 내걸고 시어머니와 삶을 같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어머니 가시는 곳에 나도 함께가고 어머니의 백성을 내 백성으로 삼고 어머니 섬기는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섬기고 어머니 죽으시는 곳에 나도 죽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자기가 만일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의 벌을 받아야 마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자기 혈육과 조국과 종교를 버리고 아브라함 자손의 땅과 그 종교를 갖겠다는 결심입니다. 그는 맥추시기에 하나님의 은총의 날개아래로 돌아오는 신앙의 은총을 입었습니다(2:12).

 . 자비하심을 입은 은총입니다.

 하나님의 이 자비의 은총은 룻기 2장을 중심해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 보리추수시기 곧 맥추절기를 통하여 나타났습니다(22). 영적으로는 신약 오순절시기, 성령강림의 시기입니다. 2.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함에서 나타났습니다. 보아스는 나오미의 죽은 남편의 친척중에 유력자(부호)였습니다. 룻이 시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맥추시기를 이용하여 보리 이삭을 주으러 나갔는데 우연히 죽은 시아버지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게 되었습니다(2:2-3). 마침 그때 추수하는 밭을 둘러보러 나온 보아스에게 눈에 띄어 그가 룻의 사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보아스는 룻에게 몇가지 은총을 베풀어 주었습니다(2:8-16). 확실히 룻은 보아스로 하여금 자비의 은총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보아스에게 땅에 엎드려 절하면서 크게 감사를 표했습니다(2:10). 이 소식을 들은 나오미도 룻에게 하는 말이「…그가 생존한 자와 사망한 자에게 은혜(헤세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20)라고 했습니다.

 . 속량(고엘)의 은총입니다.

 룻기에는 기업을 무르다’ ‘구속하다는 히브리말가알이 이 짧은 책에 무려 20회 이상 나옵니다. 이 말은 당시 가족법과 관계된 용어로 가족(친족)의 재산을 다시 무르거나(25:15) 종으로 팔린 친족(골육)을 대신 값을 지불하고 사내어 자유케 하는 등에 있어서 이를 시행해주는 친족을 고엘이라고 합니다. 구약성경에여호와께서이스라엘이 내 소유가 되겠고…」(19:5)라고 할 때 원문은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엘이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종된 애굽에서 속량하신 사실에고엘이란 단어를 사용하셨습니다. 말하자면 대신 값을 지불하고 사내는 속량, 곧 구속의 의미가고엘입니다. 하나님은 룻을 통하여 죽은 엘리멜렉의 가문에 자손과 재산을 다시 찾는 고엘의 은총을 나타내셨습니다. 여러 절차를 통해서 보아스는 기룐의 아내였던 모압여인 룻을 사서 자기의 아내로 취하고 그 죽은자의 기업을 그 이름으로 잇게 했습니다(4:9-10). 이렇게함으로 죽은 남편의 이름 아래 기업(이스라엘자손들에게 분배된 땅)이 회복된 것입니다. 바로 보아스와 룻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 오벳이고, 그 오벳이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음으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가 출현하게 되었습니다(1:5). 여기에 나타난 보아스는 역사적 인물이며 또한 우리의 속량주가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모형이고 표상입니다. 그 이유는 보아스는 룻을 속량할 법적근거와 재산이 있었습니다. 자발적으로 사랑과 자비로 속량을 수행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는 우리의 창조주, 구속주이시며 우리의 형()이십니다. , 은보다 더 보배로운 피가 속량의 값이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사 자원적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반대로 룻은 불쌍한 과부로 이방여인이었습니다. 가난하고 무능한 자였습니다. 이와같이 영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의로움이 전혀없는 죄인이었습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속가로서 구원받은 사실뿐입니다.

 맥추절의 은총!

 그것은 신앙(개종) 여호와의 날개아래로 피하는 은총입니다. 그것은 보아스의 영접을 받은 자비의 은총입니다. 그것은 보아스가 룻을 사서 새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속량, 곧 고엘의 은총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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