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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5 축복의 관계 (말1:1-6)
작성일 :  2021-08-20 11:27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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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지자 말라기는 포로 시대가 끝나고 예루살렘 성전 재건(B.C516년경)을 마친 이후에 활동한 선지자입니다. 그의 앞 시대를 살았던 선지자 학개와 스가랴의 감동적인 설교(학2:6,7)를 들었던 백성들은 성전을 재건하면 곧바로 찬란한 역사의 황금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나도록 오리라 하던 여호와의 큰 영광이 나타나지 않았고 창대와 번영은 커녕 오히려 기근과 흉작으로 고통이 연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2:17).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에 회의를 품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명령을 준행하면서 경건하게 살려고 하는 생각이야말로 크게 무익한 것이라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3:14). 이렇게 백성들이 낙심하며 의심할 때에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말라기는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는 메시지를 가지고 백성 앞에 나타났습니다. 말라기 전체가 55절밖에 안 되는데 그중에 하나님 자신이 ‘나’라고 하는 1인칭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구절이 무려 30절 이상이나 됩니다. 이것을 볼 때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과 얼마나 깊고 넓은 인격적 관계성을 갖고 있는가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백성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스라엘이 받은 행복이라고 선지자 말라기는 외치고 있던 것입니다. 그 관계성의 행복한 내용들이 무엇인가?


  一. 사랑 관계의 행복입니다(2).

  본문 2절에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나타난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입니다. 아가페는 세상 사람들에게 있는 모든 사랑중에 하나님에게만 있는 특별하고도 유일한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랑의 근원은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두고 나오는 것입니다. 아주 신비하고도 오묘하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나는 이스라엘과 사랑 관계에 있다고 알려 주셨습니다. 얼마나 사랑하시는가?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3:17). 우리 성경 아가서는 그리스도와 성도 간의 실로 깊고 오묘한 사랑 관계를 노래한 것입니다.


  二. 부자(父子) 관계의 행복입니다(6).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아버지며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아들 된 이스라엘을 아낀다고 했습니다(3:17). 실로 무상한 행복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른다고 했습니다(8:15). 혈육으로 맺어진 아버지의 자식을 사랑하고 싶은 그 이상한 충동, 그 이상한 행복함, 그 신비한 사랑의 행동, 이 같은 혈통적 부성과 모성의 그 사랑은 죄인을 향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해주시는 하나님 자기 사랑의 계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부자 관계의 행복이 어떠한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을 최상의 영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三. 이상적 군신(君臣) 관계의 행복입니다.

  본문 14절에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라고 했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크신 왕이요. 열방 중에서 그 이름이 세세토록 떨친 큰 임금이라고 했습니다. 실로 만왕의 왕이요. 만유의 주가 되십니다.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요. 주인이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 위대한 왕께서는 우주적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고 그 이름이 열국 중에 크게 떨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한 왕을 모신 이스라엘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권세 있는 왕. 세세토록 살아계신 왕. ‘그를 왕으로 모시고 그의 통치를 받는 이스라엘이여 너는 참으로 행복 자로다!’고 선지자 말라기는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군신 관계의 축복 성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四. 특별한 소유관계의 행복입니다.

  오늘 본문에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3:17) 라고 했습니다. 우리 성경은 자기의 보배로운 백성(26:18).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19:5-6)라고 했습니다. 특별한 소유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겠다는 하나님의 자기 선언입니다. 이 특별한 소유관계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을 가리킵니다. 저들은 특별한 소유이기 때문에 그 이름이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 책에 기록되어 있는 자(3:16)라고 했습니다. 이는 곧 생명책에 그 이름이 녹명되어 있는 자(32:32)를 가리킵니다. 그 이름이 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것이 열국 중에서 이스라엘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맺은 관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특별한 사랑 관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때만이 행복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은 우리를 항하신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부자(父子) 관계에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길 때 행복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이상적인 군신 관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의 영원하신 통치를 받을 때 가장 안전합니다. 그 이유는 결국 역사의 영원한 통치자는 한 분 하나님 자신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특별한 소유관계가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사람은 예수로 말미암아 구속의 은혜로 하나님의 보배로운 소유가 됨이 진정한 행복입니다. 사람은 유아 독존적 존재가 아닙니다. 특별히 대신(对神) 관계가 온전히 정립되지 않고는 모든 면에서 불완전이며 불행입니다. 또한 이 생존 법칙은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고유한 주권적 산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자신이 친히 밝히시는 이 복된 관계를 축복으로 깨닫는 자가 진정한 행복 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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